SFEX CT Manteau │제공-스펙스테크
SFEX CT Manteau │제공-스펙스테크

㈜스펙스테크(대표 박종석)는 오는 5월 1일(수)부터 3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진행하는 ‘2024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EPTK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스펙스테크는 2017년에 ‘전기화재 발화점 정복’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설립됐다. 고분자화학을 기반으로 자동소화기술을 개발해 전기화재 초기 진압에 혁신을 이루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9개의 특허를 취득했으며, 국내 공인 기관으로부터 제품의 성능을 검증하는 각종 성적서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는 국내 대기업이며, 해외 파트너사들을 통해 현지 밀착형 마케팅 전략을 펼치며 수출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작년의 경우 20%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스펙스테크는 케이블 화재의 원인을 분석하여 이에 대응하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로서 이번 전시회에서도 관련 솔루션을 선보인다. 2019년에 개발된 SFEX CT Manteau는 소화시트와 내화시트가 결합된 복합구조의 솔루션으로서 여러 산업현장에서 화재 예방을 한 사례가 보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한 식품공장에서는 분전반에서 발생한 화재가 케이블을 따라 확산되다가 SFEX CT Manteau가 덮어진 구간에서 진화된 바 있으며, 모 제철소에서는 SFEX CT Manteau가 덮어진 구간으로 고온의 쇳물이 떨어졌는데 케이블이 전혀 훼손이 되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SFEX CT Manteau의 뛰어난 차열성능은 국방부 리튬이온 1차전지 열전이 차단재로도 사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스펙스테크는 일본 JECA Fair 2024를 비롯해 국내외 다양한 전시회에 참가해 자사 솔루션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에너지 신산업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2024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서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전기전력 신기술·신제품은 물론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신재생에너지와 전기자동차 핵심기술·제품 그리고 스마트에너지를 구현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전시 소개한다.

 

SFEX AP Tape │제공-스펙스테크
SFEX AP Tape │제공-스펙스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