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화재 진압의 혁신적 기술
화재안전의 새로운 수준을 제공합니다.
열전이 차단의 혁신적 신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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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류 밀집·단자부 열화 등 접속반 발화 요인에 대한 2중 보호 시스템 강점자동소화 로프 ‘SFEX Line’과 소화·난연·절연 테이프 ‘SFEX AP Tape’ 결합원전 등 발전공기업 태양광 발전소에도 다수 납품 이력, 성능과 안전성 검증 스펙스테크의 화재 예방솔루션이 적용된 태양광 접속반 내부. 자동소화 로프형 제품인 ‘SFEX Line’과 소화·난연·절연 기능을 결합한 ‘SFEX AP Tape’(빨간 원안)을 함께 적용해 화재 발생 시 즉각적인 소화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사진=스펙스테크]고분자화학 기반 자동소화 용구 전문기업인 스펙스테크가 태양광발전 설비 중 전기화재 발생 위험이 가장 큰 접속반을 대상으로 한 화재 예방 솔루션을 제안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스펙스테크(대표 박종석)가 제안한 화재 예방 솔루션은 자동소화 로프형 제품인 ‘SFEX Line’과 소화·난연·절연 기능을 결합한 ‘SFEX AP Tape’을 함께 적용한 것으로, 접속반 단자부·케이블 구간의 위험을 단계적으로 차단하는 통합 보호 체계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스펙스테크는 이미 접속반의 안전 솔루션으로 SFEX Line과 SFEX AP Tape을 납품했고 원자력 발전소와 같은 발전 공기업의 태양광 발전소에도 다수의 납품 이력이 있으며 현재 접속반 제조업체와도 긴밀히 제품 공급을 협의 중이다.태양광 접속반은 다수의 스트링 전류가 집합되고 단자부 접촉저항 증가, 피복 열화, 내부 절연 저하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발열이 발생하기 쉬운 구조적 특성을 갖는다.실제 태양광 관련 화재 사례에서도 접속반은 전체 설비 중 발화 빈도가 가장 높은 구간으로 지목되고 있다. 정부의 재생에너지 보급정책에 따라 태양광 발전설비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일부 전문가 분석에 따르면 태양광 발전소 화재의 90% 이상이 접속반에서 시작돼 전소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스펙스테크의 화재 예방 솔루션을 구성하는 자동소화 로프형 ‘SFEX Line’은 초기 발화 억제를 위한 발화점 보호 장치로, 접속반 내부의 발열 요소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도록 설계됐다.옥외 설치가 잦은 접속반의 특성을 고려해 수분·결로 환경에서도 성능 저하가 없도록 방수성을 강화한 일체형 튜브 구조로 만들어졌고, 품질과 소화 성능, 가스 유해성, 내환경성 등 핵심 항목을 전문기관을 통해 인증받아 안정성까지 확보했다.또 판넬 구조를 절단하거나 장치를 해체할 필요 없이 케이블 타이 방식으로 빠르게 시공이 가능해 유지보수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다. SFEX Line의 초기화재 테스트 모습[제공=스펙스테크]‘SFEX Line’과 함께 솔루션을 구성하는 소화·난연·절연 복합 테이프 ‘SFEX AP Tape’은 접속반 내부 전선과 단자부 주변에 발생할 수 있는 국부 발열·스파크·절연 손상 등의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설계된 다목적 보호 테이프다.습기, 비, 결로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접착력과 절연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이며, 단자부와 전선 피복 손상 부위, 케이블 트레이 등 화재 위험이 높은 지점에 적용 시 발화 확산 가능성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접속반 뿐만 아니라 인버터 내부, 케이블 트레이, 결선부 등 다양한 형태의 케이블에 적용할 수 있는 범용성과 설치 용이성을 확보한 것도 이 제품의 특징이다.박종석 스펙스테크 대표는 “접속반 내부 화재는 단자부에서 발생한 초기 발열이 케이블을 따라 인근 장치로 전파되는 구조적 특징이 있어 초기 발열을 억제하는 장치(SFEX Line)와 케이블 화재 확산 방지 장치(SFEX AP Tape)를 함께 적용할 때 실질적인 예방 효과가 극대화된다”고 설명했다.스펙스테크는 향후 유지보수 시장과 노후 설비 교체 수요 증가에 맞춰 접속반 화재 예방 솔루션 확대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윤정일 기자 yunji@electimes.com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 2025-12-09
▲ 스펙스테크의 ‘SFEX MC4 커버’ © 스펙스테크 제공 [FPN 신희섭 기자] = 태양광 발전 설비의 화재 확산을 차단하고 초기에 진압하는 기술이 개발돼 주목받고 있다.고분자화학 기반의 소화용구와 내화소재 전문기업 (주)스펙스테크(대표 박종석)는 지난 7일 태양광 설비 내 핵심 발화 지점인 MC4 커넥터를 보호하는 ‘SFEX MC4 커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펙스테크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국내에서 발생한 태양광 발전 설비 화재는 총 375건에 달한다. 이중 77%(292건)가 전기적 요인으로 확인됐다. 특히 무인ㆍ원격 운영이 많은 발전소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워 피해가 커지는 사례가 많았다. SFEX MC4 커버는 내후성과 내열성, 절연성이 우수한 복합 난연소재로 제작됐다. 내부에 냉각과 질식 소화 성능을 갖춘 시트가 내장돼 화재 시 온도 상승에 반응하며 자동으로 화재를 진압한다.스펙스테크 관계자는 “태양광 설비의 MC4 커넥터는 주변 온도가 일정 수준 이상 높아지면 전기적 단락 등이 발생해 화재로 이어지게 된다”며 “SFEX MC4 커버는 팽창ㆍ냉각 작용으로 이러한 위험을 효과적으로 억제해 주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이어 “SFEX MC4 커버를 중심으로 SFEX Line과 SFEX AP Tape 등을 연계해 태양광 설비 내 주요 발화 지점을 통합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토탈 솔루션을 구축했다”며 “화재 위험이 높은 태양광 발전 설비를 보호하는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스펙스테크는 지난 5일 킨텍스에서 열린 ‘솔라ㆍ배터리아시아 2025’에서 SFEX MC4 커버를 선보이며 업계의 큰 관심을 받았다.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출처 : 소방방재신문(https://www.fpn119.co.kr) 2025-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