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화재 진압의 혁신적 기술
화재안전의 새로운 수준을 제공합니다.
열전이 차단의 혁신적 신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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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기전력전시회 참가, 열전이 차단솔루션 등 주력제품 전시관람객들, 소형 제어반 소화용구 등 시연 보며 ‘놀랍다’ 반응지속적인 전시회 참여와 마케팅으로 인지도 ‘UP’ 확인 지난 14일 개막된 국제전기전력전시회에 참가한 스펙스테크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소형 제어반 소화용구를 관심있게 살펴보고 있다.[사진=윤정일 기자]지난 2017년 내부에서 불꽃이 발화할 경우 자동으로 소화되는 멀티콘센트에 ‘자동소화 솔루션’을 공급하며 전기업계에 뛰어든 스펙스테크(대표 박종석)가 확실한 제품 성능과 지속적인 전시회 참여, 홍보 마케팅 등을 통해 인지도를 확실히 넓혀가고 있다.스펙스테크는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된 국제전기전력전시회에 참가해 전기계 관람객들에게 주력제품을 선보였다. 이 전시회에 매년 참가하고 있는 스펙스테크는 고분자화학 기반의 전기화재 진압 자동소화 솔루션과 내화소재 등을 개발한 전문기업으로, 전기설비 중 주로 화재가 발생하는 분배전반, 케이블, 배선기구 등 발화점의 근거리에서 초기 화재를 제압할 수 있는 자동소화 솔루션을 가진 기업은 전 세계적으로 이 업체가 유일하다.이 업체는 ‘열전이 차단솔루션’, ‘소형 제어반(컨트롤박스) 소화용구’, ‘케이블 화재 대응 솔루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스펙스테크의 열전이 차단 솔루션은 불연·차열 성능을 기반으로 배터리 열전이 차단은 물론 방화구획으로 화염이나 고온이 전달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스펙스테크에 따르면 이 기술은 캐즘 현상의 원인이기도 한 전기차 화재사고 확산을 방지할 수 있도록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구역 등에 설치할 수 있다.스펙스테크 관계자가 열전이 차단솔루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윤정일 기자] 화재 위험이 있는 지하주차장의 구획별 내화격벽 및 전력선 케이블 트레이에 적용해 화염의 외부 확산을 빠른 시간 안에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특히 배터리랙이 한 장소에 동시에 밀집돼 있는 ESS 시설, 또 데이터센터 등에도 안성맞춤이다. TB-25 모델은 KS F 2257-8: 2015에서 규정한 시험방법대로 시험을 통과해 안정적 성능을 입증했으며, 최근 나주에 있는 한전 IDC센터에도 적용돼 성능을 공인받았다.박종석 스펙스테크 대표는 “스펙스테크의 ‘열전이 차단 솔루션’은 내화격벽, 내화반자 솔루션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얇은 두께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차열 및 차염 성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불연 강화 플라스틱(FR Board)을 기반으로 다층 가공 기술을 적용해 제작됐으며, 건축 부재 내화시험에서 차열 및 차염 성능을 모두 충족하는 매우 우수한 품질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SFEX Hi-100을 부착한 소형 제어반(오른쪽)과 부착하지 않은 제어반의 화재확산 차이. 제품을 부착한 제어반은 화재가 발생하자마자 곧바로 꺼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영상=스펙스테크] ‘소형 제어반(컨트롤박스) 소화용구(SFEX Hi-100)’는 제어반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 설비 전체로 불꽃이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제어반은 여러 설비의 전원과 제어 신호가 집중되는 곳이라 내부에서 화재가 나면 케이블과 주변 장비로 불이 번져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SFEX Hi-100’는 스티커 형태로 이형지를 벗겨서 원하는 위치에 쉽게 부착할 수 있으며, 필요한 크기만큼 잘라서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공간에 적용이 가능하다. 소형 제어반과 같은 협소한 공간의 상부에 ‘SFEX Hi-100’을 붙일 수 있는 이유다.또 별도의 전원이나 유지보수가 필요 없으며, 부착만 하면 자동으로 화재 감시와 진압이 가능하다. 엠보싱 표면 설계로 화염과의 접촉면을 넓혀 즉각적으로 효과적인 소화 기능을 기대할 수 있고, 국소방출식이라 반복적인 화재에도 기능을 발휘해 재발화에도 대응할 수 있다.스펙스테크는 세계 최초로 주울열에 의한 화재를 재현하고, KTR로부터 ‘전기화재 소화성적서’를 취득, 소화 성능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케이블 화재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스펙스테크의 ‘SFEX CT 망토(Manteau)’ 역시 관람객들의 이목을 잡은 제품이다. 이 제품은 케이블 트레이 내 전력선·통신선 등에서의 화재 발생 시 소화와 확산 방지를 목적으로 설치하는 시트 타입의 연소방지재다. 제품 양쪽 면에 각각 차화·차열기능과 소화기능이 있어 케이블 발화 시 즉시 불을 끄고, 외부로부터 케이블로의 화재 전이도 차단할 수 있는 이중구조로 설계됐다.박 대표는 “매년 전기 관련 전시회와 소방 및 건축 전시회 등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제품들을 소개하고, 스펙스테크의 강점을 알린 덕분에 인지도가 상당히 높아졌다는 사실을 피부로 체감할 수 있었다”면서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새로운 이슈 제기로 국내에서 확실한 ‘자동소화 솔루션 1등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키워드#스펙스테크 #열전이차단솔루션 #소형제어반 소화용구 #케이블 화재 대응 솔루션 #국제전기전력전시회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 2025-05-19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톡(으)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밴드(으)로 기사보내기 네이버블로그(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다른 공유 찾기바로가기 기사스크랩하기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전기박스 내부에 설치, 스티커 형태라 설치 쉽고 유지보수 불필요대기업 현장적용, 세계 최초 ‘전기화재 소화성적서’ 획득 성능도 입증 박종석 스펙스테크 대표가 소형 콘트롤박스에 부착된 'SFEX Hi-100’ 에 불꽃을 대자마자 화염이 사라지는 현상을 시연해 보이고 있다. [사진=윤정일 기자] 하루 평균 1.73건의 전기화재가 발생하는 배전반과 분전반 사고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효과적인 소화용구가 나와 화제다.주인공은 전기화재 전문기업인 ㈜스펙스테크(대표 박종석)가 개발한 ‘SFEX Hi-100’.이 제품은 자동화 설비에 부착하는 ‘소형 제어반(컨트롤박스) 소화용구’로, 제어반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 설비 전체로 불꽃이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제어반은 여러 설비의 전원과 제어 신호가 집중되는 곳이라 내부에서 화재가 나면 케이블과 주변 장비로 불이 번져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특히 최근에는 공장이나 빌딩 등 건축물들이 점차 스마트해지고, 전기화되면서 전기화재 발생 가능성 또한 높아져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SFEX Hi-100’는 스티커 형태로 이형지를 벗겨서 원하는 위치에 쉽게 부착할 수 있으며, 필요한 크기만큼 잘라서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공간에 적용이 가능하다. 소형 제어반과 같은 협소한 공간의 상부에 ‘SFEX Hi-100’을 붙일 수 있는 이유다.스펙스테크의 'SFEX Hi-100’를 부착하지 않은 콘트롤박스(왼쪽)와 부착한 콘트롤박스를 대상으로 화재실험을 재현한 모습. SFEX Hi-100을 붙이지 않은 박스는 화재가 발생하자 화염이 내부 전체를 뒤덮어 피해가 발생한 반면 SFEX Hi-100을 부착한 박스는 화염이 발생하자 곧바로 꺼져 별다른 피해가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영상=스펙스테크]또 별도의 전원이나 유지보수가 필요 없으며, 부착만 하면 자동으로 화재 감시와 진압이 가능하다. 엠보싱 표면 설계로 화염과의 접촉면을 넓혀 즉각적으로 효과적인 소화 기능을 기대할 수 있고, 국소방출식이라 반복적인 화재에도 기능을 발휘해 재발화에도 대응할 수 있다.공장과 빌딩을 비롯해 축사와 비닐하우스, 가설 건물 등 전기화재에 취약할 수 있는 현장에서 이 제품이 선택받고 있는 배경이다. 특히 하이박스, 분전함, 시스템 박스, 콘센트 박스, MCC유닛 등의 화재사고 대응에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스펙스테크는 세계 최초로 주울열에 의한 화재를 재현하고, KTR로부터 ‘전기화재 소화성적서’를 취득, 소화 성능의 우수성을 입증받은 바 있다. 스펙스테크는 이 같은 장점을 인정받아 삼성전자, 신세계백화점, 세방전지 등 국내 대기업의 생산라인에 있는 소형 제어반에 ‘SFEX Hi-100’가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박종석 스펙스테크 대표는 “‘SFEX Hi-100’는 필요한 크기, 부착할 표면의 모양 등에 따라 가위로 손쉽게 오려서 붙일 수 있기 때문에 콘센트 방수커버, 영아 감전예방 안전 콘센트 박스, 멀티탭 정리함 등 화재 위험에 취약한 배선기구류 제품에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스펙스테크는 오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전기전력전시회에 참가해 관람객들에게 ‘소형 제어반(컨트롤박스) 소화용구’를 비롯해 배터리 화재 확산을 막는 열전이 차단재(SFEX Thermal Barrier) 등 ‘열전이 차단 솔루션’과 다양한 주력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전체 화재 3만7613건 중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는 1만567건이며, 이중 전기화재 발화지점이 변전실의 배전반·분전반인 경우는 총 633건으로, 일평균 1.73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화재 가능성이 항상 상존하는 소형 콘트롤박스에 분홍색 모양의 SFEX Hi-100을 부착한 모습[사진=스펙스테크] 키워드#스펙스테크 #SFEX Hi-100 #소형제어반 소화용구 #전기화재 #열전이 차단재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 2025-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