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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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화재 대응의 기준’, 스펙스테크 제품을 확인하세요’

  • 작성자: 스펙스테크
  • 관리자: 2025-05-19 16:08:34
  • 조회수: 69

국제전기전력전시회 참가, 열전이 차단솔루션 등 주력제품 전시

관람객들, 소형 제어반 소화용구 등 시연 보며 ‘놀랍다’ 반응

지속적인 전시회 참여와 마케팅으로 인지도 ‘UP’ 확인

 

지난 14일 개막된 국제전기전력전시회에 참가한 스펙스테크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소형 제어반 소화용구를 관심있게 살펴보고 있다.[사진=윤정일 기자]

지난 14일 개막된 국제전기전력전시회에 참가한 스펙스테크 부스에서 관람객들이 소형 제어반 소화용구를 관심있게 살펴보고 있다.[사진=윤정일 기자]


지난 2017년 내부에서 불꽃이 발화할 경우 자동으로 소화되는 멀티콘센트에 ‘자동소화 솔루션’을 공급하며 전기업계에 뛰어든 스펙스테크(대표 박종석)가 확실한 제품 성능과 지속적인 전시회 참여, 홍보 마케팅 등을 통해 인지도를 확실히 넓혀가고 있다.

스펙스테크는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된 국제전기전력전시회에 참가해 전기계 관람객들에게 주력제품을 선보였다. 이 전시회에 매년 참가하고 있는 스펙스테크는 고분자화학 기반의 전기화재 진압 자동소화 솔루션과 내화소재 등을 개발한 전문기업으로, 전기설비 중 주로 화재가 발생하는 분배전반, 케이블, 배선기구 등 발화점의 근거리에서 초기 화재를 제압할 수 있는 자동소화 솔루션을 가진 기업은 전 세계적으로 이 업체가 유일하다.

이 업체는 ‘열전이 차단솔루션’, ‘소형 제어반(컨트롤박스) 소화용구’, ‘케이블 화재 대응 솔루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스펙스테크의 열전이 차단 솔루션은 불연·차열 성능을 기반으로 배터리 열전이 차단은 물론 방화구획으로 화염이나 고온이 전달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스펙스테크에 따르면 이 기술은 캐즘 현상의 원인이기도 한 전기차 화재사고 확산을 방지할 수 있도록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구역 등에 설치할 수 있다.

스펙스테크 관계자가 열전이 차단솔루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윤정일 기자]
스펙스테크 관계자가 열전이 차단솔루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윤정일 기자]
 

화재 위험이 있는 지하주차장의 구획별 내화격벽 및 전력선 케이블 트레이에 적용해 화염의 외부 확산을 빠른 시간 안에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배터리랙이 한 장소에 동시에 밀집돼 있는 ESS 시설, 또 데이터센터 등에도 안성맞춤이다. TB-25 모델은 KS F 2257-8: 2015에서 규정한 시험방법대로 시험을 통과해 안정적 성능을 입증했으며, 최근 나주에 있는 한전 IDC센터에도 적용돼 성능을 공인받았다.

박종석 스펙스테크 대표는 “스펙스테크의 ‘열전이 차단 솔루션’은 내화격벽, 내화반자 솔루션을 지원하는 제품으로, 얇은 두께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차열 및 차염 성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불연 강화 플라스틱(FR Board)을 기반으로 다층 가공 기술을 적용해 제작됐으며, 건축 부재 내화시험에서 차열 및 차염 성능을 모두 충족하는 매우 우수한 품질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SFEX Hi-100을 부착한 소형 제어반(오른쪽)과 부착하지 않은 제어반의 화재확산 차이. 제품을 부착한 제어반은 화재가 발생하자마자 곧바로 꺼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영상=스펙스테크]

SFEX Hi-100을 부착한 소형 제어반(오른쪽)과 부착하지 않은 제어반의 화재확산 차이. 제품을 부착한 제어반은 화재가 발생하자마자 곧바로 꺼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영상=스펙스테크]

 


‘소형 제어반(컨트롤박스) 소화용구(SFEX Hi-100)’는 제어반에서 화재가 발생한 경우 설비 전체로 불꽃이 확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제어반은 여러 설비의 전원과 제어 신호가 집중되는 곳이라 내부에서 화재가 나면 케이블과 주변 장비로 불이 번져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유발할 수 있다.

 

‘SFEX Hi-100’는 스티커 형태로 이형지를 벗겨서 원하는 위치에 쉽게 부착할 수 있으며, 필요한 크기만큼 잘라서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공간에 적용이 가능하다. 소형 제어반과 같은 협소한 공간의 상부에 ‘SFEX Hi-100’을 붙일 수 있는 이유다.

또 별도의 전원이나 유지보수가 필요 없으며, 부착만 하면 자동으로 화재 감시와 진압이 가능하다. 엠보싱 표면 설계로 화염과의 접촉면을 넓혀 즉각적으로 효과적인 소화 기능을 기대할 수 있고, 국소방출식이라 반복적인 화재에도 기능을 발휘해 재발화에도 대응할 수 있다.

스펙스테크는 세계 최초로 주울열에 의한 화재를 재현하고, KTR로부터 ‘전기화재 소화성적서’를 취득, 소화 성능의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케이블 화재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스펙스테크의 ‘SFEX CT 망토(Manteau)’ 역시 관람객들의 이목을 잡은 제품이다. 이 제품은 케이블 트레이 내 전력선·통신선 등에서의 화재 발생 시 소화와 확산 방지를 목적으로 설치하는 시트 타입의 연소방지재다. 제품 양쪽 면에 각각 차화·차열기능과 소화기능이 있어 케이블 발화 시 즉시 불을 끄고, 외부로부터 케이블로의 화재 전이도 차단할 수 있는 이중구조로 설계됐다.

박 대표는 “매년 전기 관련 전시회와 소방 및 건축 전시회 등에 지속적으로 참가해 제품들을 소개하고, 스펙스테크의 강점을 알린 덕분에 인지도가 상당히 높아졌다는 사실을 피부로 체감할 수 있었다”면서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새로운 이슈 제기로 국내에서 확실한 ‘자동소화 솔루션 1등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키워드#스펙스테크 #열전이차단솔루션 #소형제어반 소화용구 #케이블 화재 대응 솔루션 #국제전기전력전시회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